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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들:날아들다
[1인 1곡] 2307 본문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몽땅 기록해 두기로 했다.
매달 10곡을 고를 것이다.
겹치는 아티스트 없이!
마음의 밑바닥에서 사랑을 찾아 노래하는 어여쁜 마음.
그 어떤 일도 내게서 평화를 뺏어가지 못해.
장르는 dnb인데 뮤비는 락 같으면서 옛날 팝 같고, 동시에 왠지 모르게 맵다(?). 묘하게 짬뽕스러워서 재미있다. 적당히 취해서 춤추고 싶어!
미래에서 옴) 아니 이 곡 왜 피파24 브금 됐지? 게임방송 보는데 깜짝 놀람
Amapiano라는 장르의 음악이다. 2010년대에 남아공에서 시작한 파티 음악이며, 셰이커와 전통 타악기를 활용하는 특유의 퍼커션 위에 단순한 전자 베이스와 아프리카 타령(?)을 얹었다. 아, 모르겠고 일단 들어보면 안다. 정말 생소할 테지만, 블랙뮤직을 좋아한다면 금방 이 음악을 즐기게 될 것이다.
Amapiano의 조상 격인 Kwaito라는 장르이고, 90년대 남아공의 음악이다. 난 Amapiano보다 이쪽이 더 맞는 거 같다. (나에게는) 케이팝 뺨치게 중독적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릴 때 마주쳤던 슬픔을 다 커서 알아챘을 때
랩 교과서
유튜브에서 빵 떴었던 보컬로이드 곡이다. 리코더 파트에서 자연스레 함박웃음이 지어진다. 곡의 포인트를 쏙쏙 살리는 애니메이션도 무척 귀엽다. 무섭게 몰아치는 강풍을 귀여운 올백머리로 받아넘겨 보자.
여전히 귀가 편하고 튀는 구석 없는, 대중들이 좋아할 트렌디. 모난 데 없이 안전한 진행이 약간 몰개성한가 싶지만 뭐 어때, 그게 전략인걸? 그룹 이름을 정말 잘 지었다. '새 청바지'!
랩스타, 셀럽, 사업가, 몇 개의 이름표들을 치워보면 사실 자신 역시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우울한 자각. 그런 자신을 그저 '신기한 오브제' 대신 현실에 생생하게 존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STEFANIE>.
<아차상>
Street Baby - Don't Play (Feat. oygli)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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